공지사항
윤제필 병원장, 제52차 군진의학 및 2021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 강연 진행
- 작성일
- 2021.11.08
-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필한방병원입니다!
지난 11월 3일 ~ 4일 양일간 제52차 군진의학 및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뉴노멀 시대의 군진의학 : 새로운 역할로의 전환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 의료의 전문성 향상 및 활성화를 목표로
현역 및 예비역 의무장교들과 의료계 저명인사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필한방병원의 윤제필 병원장님도 강연자로 함께 하셨습니다.
윤제필 병원장님은 '장병건강의 동반자, 군진한의학!' 세션의 강연자로 참여하셨는데요,
이번 강연에서는 윤제필 병원장님과 함께 대한한의사협회 송호섭 부회장님이 참여하여
군의관 및 의료분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군진의학에 있어서 한의학의 역할과 필요성 등의 내용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
윤제필 병원장님께서 실시한 이번 강연의 주제는 급성요통의 진단 및 추나의학적 접근이었습니다.
군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허리 부상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단순 염좌인지 디스크의 문제인지 판단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급성요통과 디스크 파열을 감별하는 것에서부터 향후 치료 방향이 결정되게 됩니다.
이렇게 급성으로 요통이 온 경우 추나치료와 간단한 침치료만으로
요통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단순 염좌의 경우 이러한 치료를 반복하면 1~2주 내에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감별진단을 통해 추간판 탈출증이 의심될 경우 영상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디스크가 탈출되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수술치료가 아닌 상태를 판단하여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군의관분들이 실제 훈련 상황에서 장병들이 갑자기 허리 부상을 당했을 시
디스크가 파열된 것인지 단순 염좌인지 판단해 치료방향을 설정하고,
추나요법과 간단한 침치료만으로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윤제필 병원장, 제52차 군진의학 및 2021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 강연 진행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