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센터 카카오톡 상담하기

    공지사항

    [메디컬투데이]오십견, 추나 요법 등 어깨통증 개선하는 한방 치료법은?

    작성일
    2022.05.26
    첨부파일

    ▲ 허효승 진료원장 (청주필한방병원)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추위가 풀리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에는 야외활동과 운동, 봄맞이 대청소 등으로 활동량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실외 활동량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27위였던 어깨병변 환자가 226만명에서 2020년 기준 20위로 상승했으며 234만명으로 증가했다. 어깨는 신체 부위 중에서 사용량이 많고 가동범위가 넓은 부위로, 작은 통증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어깨 통증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여겨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어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만성 통증으로 평생 고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 봄철 가장 많이 찾아오는 어깨질환 중 하나가 오십견이다. 50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조직이 딱딱해지고 어깨가 굳어 운동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이다.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어깨가 굳어 머리를 빗거나 뒷짐지는 동작에 어려움이 생기고, 심한 경우 팔 전체에 통증이 나타나 스스로 옷을 입는 것조차 힘들어질 정도로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는다. 특히 오십견은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한 쪽 어깨의 통증이 줄어들어도 반대쪽으로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 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7392920627)